광주·전남 지역민들에게 어머니의 품과 같은 무등산 위로 태양이 힘차게 솟아 오르며 새벽 안개가 신령스럽게 내려 앉은 광주의 아침을 깨우고 있습니다.

늘 새벽에 희망이 가득찬 진실을 전달하는 전남매일이 창간 33주년을 맞아 시·도민들과 함께 지역언론 창달과 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정직하고 공정한 보도로 따뜻한 신문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김태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