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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AI 선도도시 자리매김을”

북방경제문화원 '포럼'
박영선 전 장관 주제 강연

2022년 06월 27일(월) 19:55
27일 오후 광주 골드클래스 본사 3층 대강당에서 열린 ‘동북아 협력, 한반도 미래를 위한 3차 북방포럼’에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대전환의 시대, 우리는 무엇을 변화시키나’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김생훈 기자
[전남매일=민찬기 기자](사)북방경제문화원은 27일 오후 광주 서구 골드클래스 3층 대강당에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을 초청, ‘대전환의 시대, 무엇이 우리를 변화시키는가’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박영선 전 장관은 주제강연에서 “그동안 평화도시 광주·전남에 관심이 많았으며, 남북을 넘어 북방으로 가는 길을 민관과 함께 기업이 나서야 한다는 뜻에 공감하고, 북방경제문화원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 전 장관은 특히 “광주는 과거 산업화에서 민주화로의 시대전환의 주역이었다. 대전환 시대 광주의 역할이 필요하다”면서 “이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AI도시 광주를 기치로 세계의 첨단기술을 선도하는 광주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AI도시 광주는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에서 가장 인공지능을 잘 활용하는 도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첨단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것이다”며 “이제 민주화 성지 광주에서 AI도시 광주로의 대전환은 광주가 21세기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미래의 먹거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박 전 장관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문제, 세계경제 침체,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AI와 블록체인 등 다방면에서 우리의 능동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전 장관은 또 “한국과 일본 간 미래지향적 관계 정립과 양극화·세대갈등·인구문제, 우주시대 개척 분야에서도 선제적 투자와 전략 수립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임성자 북방경제문화원 공동대표는 “북방경제문화원은 대전환의 시대에 맞게 북방지역 국가들과의 실질적 교류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역량을 키우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방경제문화원은 북방국가들과의 경제·문화 교류협력을 통한 우리 지역의 북방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정기적인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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