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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안양에 4-0 완승…전 구단 상대 승리
2022년 06월 11일(토) 21:25
11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0라운드 FC안양과의 경기에서 광주FC 선수들이 전반전 두 번째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FC가 전 구단 상대 승리라는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광주는 11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0라운드 FC안양과의 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광주는 단독 1위(14승2무2패·승점 44)자리를 굳게 유지했다. 2위 대전과의 격차도 ‘9’로 벌렸다. 반면 안양은 2경기 무패(1승 1무)가 끊기며 4위(7승6무5패·승점 27)를 유지했다.

광주는 이날 홈 10연승, 13경기 무패행진외에도 올 시즌 18경기 만에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기록했다.

경기는 압도적이었다.

전반전부터 적극적인 공세를 펼친 광주는 이른 시간에 터진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7분 마이키의 헤딩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튕겨나왔지만 하승운이 재차 헤딩으로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21분에는 마이키가 패스한 공을 김종우가 오른발 슈팅으로 밀어 넣어 추가골을 기록했다. 김종우의 시즌 첫 골이다.

전반 42분에는 안양 미드필더 홍창범이 두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당해 광주가 수적으로 유리해졌다.

기세를 높인 광주는 추가시간에 상대 백동규의 자책골로 3-0으로 앞섰다.

광주는 안양을 몰아치며 전반전에만 3골을 성공시켰다.

광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헤이스, 허율, 박한빈을 투입했다.

광주의 파상공세는 그칠 줄 몰랐다. 광주는 점수를 벌린 이후에도 계속해서 측면을 파고들어 수차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후반 31분 광주는 쐐기골을 터트렸다. 주인공은 교체투입됐던 허율. 박한빈의 패스를 받은 허율이 오른발 슈팅을 날리며 쐐기를 박았다. 허율은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이정효 광주FC 감독은 경기 후 “4-0으로 크게 이겼지만 무실점으로 마쳤다는 것에 대해 큰 감동을 받았다. 전방압박을 해준 공격진들도 칭찬하고 싶다”고 총평했다. 13경기 무패행진에 대해서는 “기록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며 “경기력, 성장, 발전만을 바라본다.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 잘 준비해서 전남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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