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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교육 변화·혁신 기대

이나라 사회부 차장 대우

2022년 06월 09일(목) 17:43
 학부모와 학생, 교사들이 광주·전남 교육감 당선인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특히 AI 등 미래 교육·고교학점제 도입과 자사고 부활 등 새 대통령의 교육기조 또한 기존과 다른 방향성으로 흘러갈 것으로 보여 관심이 높다.

 이정선 광주교육감 당선인은 최근 인선을 발표하고 인수위원회를 가동했다. 반면 김대중 전남교육감 당선인은 현재 교육 전문가 등의 인선을 구상 중으로 늦어도 다음주 초반 인선을 발표하고 전남교육청 인수위원회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광주·전남교육은 학생 학력저하와 직원 간의 갈등,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작은 학교 소멸 위기 등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산적한 상태다. 지역민들은 이를 해결하겠다는 공약을 건 두 당선인을 선택했다.

 교육의 대변화의 기대감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실제 교육단체와 노조는 이들의 당선을 환영하는 입장과 함께 우려가 담긴 성명을 발표했다. 전남교육청 공무원 노조 측은 선거과정의 도움이 인사에 반영될지에 대한 우려와 함께 직원간의 소통을 당부했다. 과거 되풀이 됐던 전교조 출신의 코드식 인사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광주교사노조도 교구 납품 관련, 시설 공사 관련 청렴도 하락 등을 우려했다. 특히 일선 학교와 학부모들도 전교조 출신인 장휘국 광주교육감 이후 근절된 촌지 문화가 다시 활개를 칠지에 대한 우려를 보이기도 했다.

 인수위원회의 역할은 4년간의 광주·전남 교육운영 방향의 큰 틀을 결정짓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산적한 교육문제 해결을 위한 방향에 따른 전문가들의 다양한 혜안이 모여야만 4년 교육방향과 기조가 더 단단해 질수 있다. 형식적이고 절차상 필요한 기구로 그쳐선 안된다.

 두 당선인 모두 기존 교육에서 좋은 정책은 받아들이고 개선사항은 바로 잡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교육대전환 시기 미래교육대응과 학생 학력향상에 대한 학부모들의 기대가 크다.
 촘촘하고 면밀한 대비를 통해 광주·전남 교육에 변화와 혁신을 불어온 교육감으로 남아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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