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다양성+창의성' 혁신 중심대학 힘찬 날갯짓

8일 민주마루서 기념식 300여명 참석
후광학술상·용봉·전남대인 시상
'2022 한책' 선포·미래 선언도

2022년 06월 07일(화) 18:36
지난해 개관한 디지털도서관 ‘정보마루’ 열람실에서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전남대 제공
[전남매일=이나라 기자] 전남대가 개교 70주년, 창학 113년을 맞아 한마당 축제의 장을 펼친다.

전남대는 8일 오후 5시 민주마루에서 초청인사와 교직원, 학생, 동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는다.

기념식은 메타버시티 가상캠퍼스와 유튜브 등으로도 송출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회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광주·전남 광역자치단체장 및 교육감, 거점국립대 총장, 광주전남지역대학 총장 등이 초대된다.

대학에서는 정성택 총장을 비롯한 역대 총장과 조성희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 교수평의회, 학(원)장 및 보직교수, 공무원 노조 등 학내 제 단체장 등이 참석한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만 성공대학교, 프랑스 라로셰경영대학, 독일 바이로이트대학교 총장 등 10여개 외국대학 총장들의 축하영상도 방영된다.

기념식에서는 후광학술상(민주인권평화분야)에 우쓰미 아이코 명예교수, 용봉인 영예대상에 이석로 방글라데시 꼬람똘라병원장, 그리고 자랑스러운 전남대인 12명의 동문에 대한 시상과 함께 용봉학술상 및 우수학술연구자상, 교직원 등에 대한 표창이 이어진다.

이와함께 ‘광주전남이 읽고 톡하다’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민의 투표로 선정된 ‘2022 한 책’이 선포되고, 전남대 미래 100년의 발전과 번영을 약속하는 ‘미래 선언’도 열린다.

전남대는 이번 기념식에서 개교 100주년이 되는 오는 2052년에는 학문의 다양성과 창의성으로 혁신의 중심이 되는 대학으로 힘차게 도약할 것을 대학 구성원이 다짐하는 ‘미래 선언’을 한다.

전남대의 미래를 여는 다섯 가지 실행전략(GREEN)도 함께 제안한다. 실행전략은 교색이 녹색인 것에 착안해, 영어표기 머리철자를 따 ‘그린(GREEN) 캠퍼스’로 표현했다.

구체적인 실행전략은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Generate Global Talents) ▲고등교육 혁신(Reinvent Higher Education) ▲학문생태계의 다양성 확립(Expand Various Disciplinary Research) ▲지역 상생 발전(Enrich Regional Society and Economy) ▲지속가능한 미래 개척(Navigate towards a Sustainable Future)의 5가지이다.

전남대는 또 이를 위한 핵심가치로 다양성, 지속성, 포용성, 창의성을 내걸고, 개교 70주년을 미래 목표 달성의 원년으로 삼기로 했다.

기념식에 이어 오후 6시 40분 용지관 컨벤션 홀에서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 중인 동문과 고액기부자들을 초청해 모교의 발전상을 알리는 ‘용봉인의 밤’이 열린다.

특히 이 자리는 지방선거 당선동문에 대한 축하연이 곁들여지고, 자랑스러운 전남대인 시상과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이 자유롭게 펼쳐지면서 한마당 잔치가 벌어질 전망이다.

앞서 오후 2시에는 학생, 동문, 교직원이 대학의 역사 등을 주제로 한 퀴즈프로그램 ‘도전! 그린벨’에 참여해 푸짐한 경품을 받으며 화합의 한마당을 만들어간다. 3시30분에는 후광학술상에 신설된 미래·창조발전분야에 네이버㈜가 수상한다.

전남대는 1952년 광주농업학교(1909), 목포상업학교(1920), 광주의학전문학교(1944), 사립대성대학(1948)과 신설된 공과대학으로 출범했으며 올해로 개교 70주년을 맞는다. 가장 오래된 전신(前身)학교를 기준으로는 창학 113년이다. 한편 여수공립간이수산학교(1917)에서 비롯된 여수대와는 지난 2006년 통합했다.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