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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나왔어요
2022년 06월 07일(화) 17:32
◇ 불꽃으로 살다=뛰어난 재능을 오래 펼치치 못하고 요절한 화가들의 삶과 작품 세계를 다룬 책. 영국의 미술사학자인 저자 케이트 브라이언이 16세기 화가 라파엘로부터 빈센트 반 고흐, 아마데오 모딜리아니, 에바 헤세, 오브리 비어즐리 등 500여 년의 미술사를 아우르며 ‘불멸의 화가’ 30명을 소개한다. 디자인하우스. 308쪽.

◇고독사 워크숍=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며 존엄한 죽음을 꿈꾸는 인물들의 시시하고 모순된 욕망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보여주는 박지영 작가의 장편소설. 고독한 일상을 살아내는 각기 방식을 통해 현실을 껴안고 무한한 상상을 펼치며 희망을 찾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민음사. 388쪽.

◇살아남은 아이=침묵과 망각에의 강요 뒤에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소설. 여성 피해자-생존자인 화자가 두 개의 둘러싸인 채 하나의 차가운 현실을 살아가는 삶을 그렸다. 소설은 세상의 폭력 혹은 균열을 목격한 사람은 결코 이전과 같은 삶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냉혹한 현실을 담담하게 그려낸다. 현대문학. 312쪽.

◇켈트의 꿈=2010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마리오 바리가스 요사의 장편소설. 벨기에령 식민지 콩고에서 자행된 잔혹한 학살을 처음으로 고발했던 비범한 실존 인물 ‘로저 케이스먼트’의 일생을 밀도 높게 복원해냄으로써 유럽 식민주의의 이면과 전횡을 초괄적으로 조명한다. 문학동네. 728쪽.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작고 사소해 보이는 주변의 모든 존재들을 애정 가득한 눈으로 시에 담아온 나태주 시인의 신작 시집. 힘든 시간을 지나 다시 반짝이는 오늘 앞에 선 우리에게 위로와 응원의 인사를 건네며 소망을 끊을 놓지 않고 내일을 기다릴 것을 노래한다. 열림원. 2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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