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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스 멀티골…광주FC 12경기 무패행진

수중전 혈투끝에 충남아산에 3-2 역전승
홈 9연승 K리그 시도민구단 홈 최다연승

2022년 06월 05일(일) 21:20
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19라운드 충남아산과의 경기에서 광주FC 헤이스가 후반 38분 페널티킥에 성공한 뒤 두현석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광주FC가 추가시간만 20분이 주어진 114분 수중전 혈투 끝에 역전승을 거두고 12경기 무패행진을 달렸다.

광주는 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19라운드 충남아산과의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광주는 이날 승점 3점을 보태 승점 41점(13승 2무 2패)으로 선두를 굳게 지켰고 홈 9연승으로 K리그 시도민구단 홈 최다 연승 신기록을 수립했다. K리그2 홈 최다연승이기도 하다.

전반전 볼 점유율은 광주가 62%로 앞섰으나 전반 종료 직전 선제골을 허용했다.

상대 미드필드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을 충남아산 최범경이 차올렸고, 경합 과정에서 문전에 떨어진 공을 밀어 넣은 유강현의 왼발슛을 막지 못했다.

0-1로 뒤져있던 광주는 전반 30분부터 몸을 풀게 했던 허율, 두현석, 이으뜸을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했다.

허율이 후반 8분 페널티지역 왼쪽 안으로 돌파를 시도하다 쓰러졌으나 시뮬레이션 동작이라 판단한 주심으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이후 VAR로 PK 여부에 대한 온 필드 리뷰가 이어졌으나 장비 결함으로 15분 가까이 경기가 중단된 끝에 원심이 유지됐다.

아쉬움을 삼킨 허율은 기어코 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28분 골 지역 왼쪽에서 상대 수비수를 등진 채 왼발 터닝슛으로 골망을 출렁였다.

이어 후반 39분 이으뜸이 얻은 페널티킥을 헤이스가 가볍게 성공시키며 광주가 2-1로 앞서갔다.

헤이스는 후반 47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을 오른발로 감아 차 추가 골을 넣었다.

광주는 후반 55분 충남아산 조주영에 실점했으나 더이상 골문을 열어주지 않고 승리를 지켰다.

경기 후 이정효 광주FC 감독은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역전승을 거둔 선수들을 칭찬해 주고 싶다. 추가실점을 한 부분도 있었지만 이번 경기가 우리 팀이 끈끈해지는 경기였던 것 같다. 전반전에 안 좋았던 상황을 후반에 역전시킨 것은 광주는 쉽게 무너지지 않는 팀이라는 것을 보여줬던 것 같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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