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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12경기 무패행진 도전

5일 오후 6시 충남아산과 홈경기
승리시 시도민구단 홈 최다연승
타이트한 압박·빠른 역습 핵심

2022년 06월 02일(목) 19:47
지난 달 28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 2022 18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의 원정경기에서 광주FC 허율이 후반 44분 쐐기골을 넣은 후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광주FC 제공
광주FC가 역대 K리그 시도민구단 홈 최다연승 기록에 도전한다. 상대는 광주의 11경기 무패행진 시작점이었던 충남아산이다.

광주는 오는 5일 오후 6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충남아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1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광주의 상승세는 거침이 없다.

지난 라운드 부산 원정에서 두현석, 마이키, 허율의 득점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11경기 연속 무패(9승 2무) 행진과 함께 18라운드 베스트팀에 이름을 올렸다. 2위 대전하나시티즌(9승5무2패·승점 32점)과의 승점차도 ‘6’외 되면서 단독 1위(12승2무2패·승점 38)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는 지난 3월26일 충남아산전 2-1 승리 이후 단 한 경기도 지지 않았다. 충남아산전 이후 9경기 무패, 4월 23일 부천전 1-0 승리 이후 4연승을 달렸고 홈에서는 8연승중이다.

광주가 이번 충남아산전 승리로 9연승을 기록한다면 시도민구단 홈 최다연승 신기록과 함께 12년만에 홈 9연승을 기록한 팀이 된다.

K리그 역사상 홈 9연승 이상을 기록한 팀은 총 3팀으로 1999년 수원삼성(12연승), 2000년과 2010년 FC서울(각 9연승, 14연승)이다.

리그 최다득점 3위(26득점)에 올라있는 광주는 마이키, 허율, 헤이스 등 공격진의 맹활약은 물론 두현석, 이으뜸, 이상기 등 양측면 수비수들의 과감한 공격 가담이 갈수록 기세를 올리고 있다. 지난 라운드에는 시즌 첫 3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박한빈-이순민-정호연 등 탄탄한 중원 라인과 함께 안영규-김재봉-김현훈의 든든한 스리백, 김경민의 슈퍼세이브까지 더해지며 리그 최소실점 2위(12실점), 시즌 8번째 무실점까지 기록하는 등 말 그대로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상대 충남아산은 최근 6경기에서 4승을 거두며 준플레이오프 진출권인 5위(6승6무4패·승점 24)에 올라있다. 선수단의 네임밸류는 낮지만 끈끈한 조직력과 탄탄한 수비, 빠른 역습이 장점이며 최근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충남아산은 현재 15득점으로 꾸준한 다득점에 애를 먹고 있다. 또 홈에서 치러진 지난 맞대결에서 2-1 승리를 기록한 만큼 자신감을 갖고 타이트한 압박과 빠른 역습으로 상대 골문을 노려야 한다.

11경기 무패행진의 광주와 최근 6경기 4승1무1패의 충남아산, 기세 좋은 팀간 맞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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