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일상 회복에 따른 상반기 총결산 특집 대형 쇼핑 행사 ‘퀸즈데이’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이 일상 회복에 따른 상반기 총결산 특집 대형 쇼핑 행사 ‘퀸즈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상반기 인기 상품만을 선정한 총결산 특집을 총 5,000억원 규모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퀸즈데이’ 행사는 지난 2020년 홈쇼핑 업계 최초로 선보인 ‘광클절’에 이은 두 번째 대규모 쇼핑 행사이며, 향후 정기적인 행사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은 행사 기간 동안 총 120억원의 ‘쇼핑 지원금’을 제공한다.

매일 선착순 10만명에게 1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구매 고객 중 16명을 추첨해 괌, 사이판, 하와이, 몰디브 등 유명 4대 휴양지 여행 패키지를 제공하는 ‘여왕의 휴식처 세계 4대 휴양지’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고객에게는 단독 상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제로샷 마켓’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유료 회원 서비스 ‘엘클럽’ 신규 회원에게는 행사 기간 동안 연회비를 면제해주고 오는 30일까지 쿠폰, 적립금 등을 제공하는 ‘100% 당첨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TV홈쇼핑은 대표 프로그램을 통해 상반기에 인기를 끌었던 상품을 다양한 혜택으로 선보인다. 리빙 전문 프로그램 ‘최유라쇼’, 패션 전문 프로그램 ‘이수정샵’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인기 상품을 판매한다.

‘엘쇼(L.SHOW)’는 오는 4일부터 2주간 단독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집중 편성한 상반기 결산을 진행한다. 또한 삼성, LG 등 인기 가전 브랜드 시즌 상품들을 특별 혜택으로 판매하고, 오는 5일에는 업계 최초로 ‘한샘 블루밍 키친’을 론칭해 구성 업그레이드 등을 단독 혜택으로 선보인다.

롯데홈쇼핑 신성빈 마케팅본부장은 “‘대한민국 광클절’에 이어 상반기 결산 특집으로 대형 쇼핑 행사 ‘퀸즈데이’를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 니즈를 반영해 인기 상품에 추가 혜택까지 더해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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