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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과 제자가 선보이는 '적벽가'

정향자 고수-김수현 소리꾼
26일 빛고을국악전수관

2022년 05월 23일(월) 17:43
정향자 고수와 그의 제자인 김수현 소리꾼이 함께 선보이는 판소리 동편제 ‘적벽가’ 공연이 오는 26일 오후 7시 광주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에서 이들은 동편제 판소리 ‘적벽가’ 중 초앞부터 조자룡 활 쏘는 대목까지 약 2시간 동안 소리를 선보인다.

전통적으로 소리꾼의 기량을 드러내는 척도로 여겨져 온 ‘적벽가’는 중국 소설 ‘삼국지연의’를 근간으로 하나 자국적 변용을 통해 판소리로 재창조된 작품으로, 웅장한 소릿조와 박진감 넘치는 대목들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첫 고수 스승인 정향자 고수와 함께하는 무대로 더 의미가 깊다.

무대에 설 김수현 소리꾼은 어렸을 때부터 판소리꾼을 꿈꿨으나 늦은 30대 후반이 되서야 김현주 명창에게 추향가를 사사, 지난 20112년 국가무형문화제 제5회 적벽가 이수자가 됐다. 현재 한국문화예술진흥원 강사로 활동하는 동시에 김수현국악연구소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단체와 교류하며 공연을 통해 국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오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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