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미술품 기증이 가진 의미 모색한다

시립미술관 24일 오후 2시 세미나
'미술품 컬렉터와 기증문화' 주제
하정웅컬렉션의 정신과 의의 탐색

2022년 05월 23일(월) 17:43
홍경한 미술평론가
광주시립미술관이 24일 오후 2시 하정웅미술관에서 ‘미술품 컬렉터와 기증문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개관 30주년 기념전 하정웅컬렉션 특별전 ‘씨앗, 싹트다’의 부대행사인 이번 세미나는 김복기 아트인컬처 대포와 홍경한 미술평론가를 발제자로, 박현화 오승우미술관장과 김재환 경남도립미술관 학예연구사가 질의자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1부 ‘문화선진국의 기증사례 및 한국의 기증문화’와 2부 ‘하정웅컬렉션의 미술사적 가치와 광주시립미술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아직까지는 미술품 기증 문화가 잘 자리잡지 않은 우리나라의 현실을 직면하는 동시에 광주시립미술관 소장품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는 하정웅컬렉션의 정신과 의의를 살펴본다. 더 나아가 기증을 통한 문화적 자산의 사회적 환원이 가진 무한한 가치도 조명할 예정이다.

광주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아트페어 호황으로 인한 작품소장 또는 컬렉션 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요즘, 해외 유명 미술관의 컬렉션과 기증 사례 등을 통해 문화선진국의 현황을 살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미술품 컬렉터를 비롯해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미나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광주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접수하면 된다.

한편 하정웅컬렉션 특별전 ‘씨앗, 싹트다’는 하정웅 선생이 지난 1993년 광주시립미술관에 첫 번째로 기증한 작품 212점 중 곽덕준, 곽인식, 문승근, 송영옥, 이우환, 전화황 작가의 대표작 85점을 중심으로 구성한 전시다. 오는 7월 3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오지현 기자

김복기 아트인컬처 대표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