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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생물다양성의 날 추진

생태계교란 식물 퇴치
장록습지 정화 활동
교란 생물 전시

2022년 05월 22일(일) 17:51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은 생물다양성의 날(5월22일)을 맞아 생태계교란 생물 홍보 및 습지의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환경부가 선정한 ‘자연이 체질’이라는 슬로건 아래 생물다양성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생물다양성의 날은 지난 1993년 UN 총회에서 12월 29일(생물다양성협약 발효일)로 제정·선포했으며, 2000년 총회에서 5월 22일(협약 발표일)로 변경, 우리나라는 2010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내 최초 도심 습지인 황룡강 장록습지에서 오는 26일 생태계교란 식물(환삼덩굴, 양미역취) 퇴치행사 및 정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광주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영산강홍수통제소, 야생생물관리협회, 평동산단운영협의회 등 10개 기관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황룡강 장록습지는 2020년 12월 국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습지 생태계의 보전을 위해 광주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광주환경공단 등과 매월 1회 합동 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영산강유역환경청 1층 에코 갤러리에서 23일부터 27일까지 생태계교란 생물인 큰입배스, 블루길, 미국가재, 수생 거북류와 지역 자연환경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매년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자체에 관련 예산을 국비로 지원하고 있다.

2021년에는 자체 퇴치사업으로 큰입배스 5,992마리 1민979kg, 식물(환삼덩굴, 가시박 등) 2만7,380kg, 미국가재 3,903마리, 황소개구리·붉은귀거북 471마리(올챙이 3,900마리)를 퇴치했다.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며 “생태계교란 생물의 강한 번식력으로 인해 퇴치가 쉽지 않은 만큼 민간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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