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오선우 기자]광주시 서구 지체장애인협회는 19일 무소속 송형일 광주시의원 서구 제3선거구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장애인 복지향상과 지역발전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임자는 송형일 후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민주당 광주시당이 서구 제3선거구를 명확한 기준, 이유 등 사전설명도 없이 청년선거구로 지정을 강행해 타 지역에서 살다온 20대 청년을 시의원 후보로 내세웠다”며 “지역주민의 선택권을 무시한 오만하고 독선적인 막가파식 패권정치”라고 주장했다.

송 후보는 “장애인 복지향상에 누구보다 앞장서겠다”라며 “특히 장애인 안전보행로 개선 등 장애인과 함께 동행하는 행복한 복지 공동체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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