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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랜드마크 영산강 승촌보

㈜한양 시공 뛰어난 디자인 체험공간 호평

2022년 05월 15일(일) 19:18
14일 오전 광주 승촌공원 축구장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5·18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금계국 등 화초와 잔디등으로 잘 가꿔진 승촌보 일대 영산강변을 시원스럽게 달리고 있다./김태규 기자
영산강 승촌보는 광주·전남지역의 랜드마크로 손꼽힌다. ‘생명의 씨알’이라는 개념으로 호남을 상징하는 나주평야 곡창지대의 ‘쌀의 눈’과 ‘영산강 물새 둥지’를 형상화해 4대강 16개의 보 가운데 가장 뛰어난 디자인으로 평가받는다.

661㎡(20만평)규모의 구하도 승촌공원(수변생태공원)은 224㎞ 구간의 자전거 길로 해마다 10만여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승촌공원 내 영산강 구하도를 따라 사계절 바뀌는 산책로는 봄에는 유채꽃과 철쭉길, 여름에는 포플러길,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억새길 등이 ‘한양의 숲’과 함께 어우러져 친환경 수변공간의 아름다운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쾌적한 야외 시설과 가족 캠핑장은 해마다 대기자가 이어질 정도로 인기가 많다. 승촌보 캠핑장은 유적공원부터 문화장터, 문화관, 자전거길, 선착장, 축구장, 캠핑장, 초대형 미끄럼틀, 주말 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갖추고 있어 가족 캠핑으로 최적의 장소다.

인근에 위치한 영산강문화관에서는 영산강과 승촌보에 대한 소개를 담은 전시관과 나주평야와 함께 무등산·월출산·금성산의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전망대를 감상할 수 있다.

승촌보는 영산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한양이 시공을 맡았다. 한양은 승촌보 조성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사는 생명력 넘치는 강을 만들고자 했으며 그 결과 승촌보는 수변공원, 산책로 등 최초 사업계획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조성됐다. 2011년 준공돼 현재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함께 영산강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복합레저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최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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