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판매량 4,500만 개의 기록을 세운 바디스크럽 대표 브랜드 ‘플루(Plu)’가 올리브영에서 신제품인 ‘퍼퓸드 바디스크럽(솔트)’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리브영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퍼퓸드 바디스크럽’은 플루 최초로 기존 튜브 타입이 아닌 용기 형태(자타입)로 출시됐다. 캘리포니아산 호두나무껍질가루 대신 소금 원료를 사용한 색다른 타입의 신제품이다.

소금 원료인 퍼퓸드 솔트 스크럽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해수면 아래 위치해 높은 염도와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100% 사해소금을 사용했다. 유럽산 프리미엄 식물 유래 오일 6종이 함께 함유돼 오일 특유의 무거움과 끈적임 없이 깊고 풍부한 보습감을 선사한다.

이와 더불어 플루는 설탕 원료인 퍼퓸드 슈가 스크럽도 개발했다. 부드러운 샤벳 제형의 100% 리얼 슈가와 실물유래 AHA가 함유돼 있어 손쉬운 바디케어에 적합한 제품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에서는 글로벌 니치 퍼퓸 수석 조향사인 33년 경력의 크리스티안 프로벤자노 퍼퓨머가 조향한 향을 사용했다. 기존 바디스크럽의 단순 세정제품 이미지에서 벗어나 향수와 같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1회 사용만으로 향수를 뿌린 것처럼 기분 좋은 잔향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출시된 플루 퍼퓸드 바디스크럽 4종은 올리브영 단독으로 진행된다. 오는 12일 올리브영 올라이브를 통해 신제품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플루 관계자는 “출시 기념으로 자타입 뷰티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위생 고민을 고려해 구매하는 모두에게 실버스푼을 무료 증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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