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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탑그룹, 2조원대 해상풍력사업 '첫 발'

신안 소비치도 남서측 해상 풍황계측기 설치
1년간 데이터 수집 경제성 분석·예타조사 진행

2022년 05월 10일(화) 17:52
신안군 임자면 소비치도 해상 풍황계측기 설치 작업. / 유탑그룹 제공
정병래 회장
유탑그룹이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9일 신안군 임자면 소비치도 남서측 18Km 해상에 풍황계측기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현장을 직접 찾은 정병래 회장은 사업 추진 현황을 살피고 풍황계측기 설치 과정을 점검했다.

이번 신재생에너지사업은 발전용량 400MW, 사업 규모 2조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시공평가능력순위 100위권 내에 진입한 광주·전남권 건설사 중에서는 최초다.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위한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CM, 감리, 개발, 임대관리, 호텔 레저 등 전 건설 분야를 아우르는 유탑그룹은 2020년 말부터 ‘신안군 공공주도 8.2GW 해상풍력사업’을 검토해 건설을 넘어 신재생에너지사업에 진출하기 위한 로드맵을 구상해왔다.

지난 해 10월 해상 계측기 설치를 위한 공유수면 점·사용허가를 완료하고 올해 3월에는 해상풍력 계측기의 실시 계획 승인을 취득했다. 계측기를 통해 약 1년 간 풍황 데이터가 수집되면 경제성 분석과 예비타당성 조사 등의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검토해 발전 사업 허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풍황 자원이 풍부한 신안군 일대에 환경친화적인 해상풍력 발전 단지가 준공되면 20년간 상업 운전 개시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 창출이 발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탑그룹은 이를 위해 전 한국전력 전력그리드본부 본부장을 역임하고 제주한림해상풍력 대표이사를 거친 문봉수 대표를 영입해 사업의 전문성을 높였다.

유탑그룹 정병래 회장은 “40여년의 건설 역사를 지닌 유탑그룹은 기술 역량을 강화해 종합건설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져나감은 물론 신재생에너지사업으로 변화하는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고자 한다“며 ”특히 ESG 경영 원칙을 바탕으로 이번 친환경 해상풍력사업을 향후 주력 사업으로 성장시켜 지역 경제 발전은 물론 인재 채용을 통한 지역 사회 상생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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