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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도서전 6월 1일 개막

'반걸음' 주제 전시·강연·마켓 등 다채

2022년 05월 10일(화) 17:01
왼쪽부터 서울국제도서전 홍보대사로 선정된 소설가 은희경, 김영하, 콜슨 화이트헤드/대한출판문화협회 제공
국내외 도서 시장과 출판 산업 경향을 살필 수 있는 ‘2022 서울국제도서전’이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도서전의 주제는 ‘반걸음’이다. 이번 도서전을 주최한 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협)은 “한 걸음의 절반을 뜻하는 이 단어 속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작은 노력이라는 의미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주빈국으로는 올해 한국과 수교 60주년을 맞은 콜롬비아가 참여한다. 이에 도서전은 ‘콜롬비아: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형제의 나라’를 주제로 30여 명의 콜롬비아 작가들이 북 토크, 도서 전시, 문화 공연 등을 선보인다.

홍보대사로는 김영하·은희경 소설가와 퓰리처상 수상자 콜슨 화이트헤드가 선정됐다. 이 중 김영하와 은희경 소설가는 도서전 현장 강연을 통해 독자들과 만남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마켓 및 도서 전시에는 출판사를 포함한 180개 사가 참여한다. 국제관에는 11개국 총 13개 부스가, 12개국 출판 관계자가 저작권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찾는다. 특히 전시에서는 ‘반걸음’이라는 올해 주제와 어울리는 10개 브랜드와 600권 분량의 북 큐레이션도 만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3년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으로 선정된 30종의 책을 선보이는 전시도 함께 마련된다.

이 밖에 도서전 개막에 맞춰 출간되는 ‘여름, 첫 책’과 리커버 도서 ‘다시, 이 책’과 더불어 처음 선보이는 20종의 책도 함께 공개된다.

한편 서울국제도서전은 1954년 전국도서전시회로 시작된 이후 70년 가까이 출판사와 저자, 독자가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책 축제다.

/오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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