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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나왔어요
2022년 05월 03일(화) 18:11
◇ 내일의 가능성=일간지와 방송사에서 약 17년간 기자로 근무하다 작가로 전업한 저자가 ‘책’을 주제로 쓴 에세이. 지극히 주관적인 기분과 상황에 따라 고른 고전, 현대소설, 수필, 인문서, 자기계발서, 만화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책 32권과 그림 37점에 대한 단상을 적었다. 아트북스. 260쪽.

◇ 세계질서와 문명등급=현대 사회에 필요한 덕목인 다원주의와 다양성. 그러나 국제질서나 문명을 이해하는 시각은 언제나 서구 중심적이다. 이에 중국과 미주에서 활동하는 학자 11명은 서구는 문명을 일궈 우월하고, 이에 비해 다른 지역은 상대적으로 미개하다는 ‘문명 등급론’을 지리학, 국제법 체계, 언어, 여성 권리, 만국박람회, 식물학 등 다양한 틀로 분석한다. 고유서가. 776쪽.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동네책방=전국 동네책방 23곳 대표들의 에세이를 모은 책. 책방 주인들이 각자의 큐레이션을 소개하며 공동체와 연대를 향한 꿈을 이야기한다. 강맑실 사계절출판사 대표가 주인들에게 글을 청하고 각 책방 풍경을 그림으로 담았다. 사계절. 296쪽.

◇마법소녀는 왜 세상을 구하지 못했을까?=게임과 문학, 아이돌을 포함해 1950년대부터 2020년까지 현대 소녀문화의 면면과 소녀들이 처한 현실을 다각도로 분석한 책. 저자들은 소녀문화의 요소들은 어린이에게 얼마나 이로운지 또는 해로운지에 따라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성인들이 문화 소비자로서 어린이들을 전혀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들녘. 216쪽.

◇ 가장 질긴 족쇄, 가장 지긋지긋한 족속, 가족=제8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가족 간병’이라는 예민한 소재를 흡입력 있는 스토리로 녹여내며 서로 다른 무게로 짊어지는 ‘가족의 책임’이 일으키는 비극의 내먁을 추적한다. 자음과모음. 2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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