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는 광주원예농협이 최근 상호 금융 대출금 5,000억원 달성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상호금융 대출금 달성탑은 농협중앙회에서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 중이다.

대출금 5,000억 원 달성과 전월 말 전국 평균 연체율 이하, 감독규정상 예대율 관리기준 이하 등 세 가지 모두를 충족한 달성 일자 기준 3영업일 이상 유지했을 때 수여하고 있다.

광주원예농협은 2021년 말 연체비율 0.07%를 달성함과 동시에 상호금융대출금 5,000억 원을 달성해 내실 있는 사업성장을 이루고 있다. 관내 조합원들을 위해 매년 일손 돕기를 실시하는 등 함께하는 농협을 목표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서홍 본부장은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성원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는 ‘함께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