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박경식 기자]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영득 팔마청백리문화재단 이사장은 31일 오전 순천시 중앙로 팔마비 앞에서 6·1 지방선거 순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수년간 코로나 19로 힘들어하는 순천시민의 모습을 보고 시민이자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 무척 마음이 아팠다”면서 “순천경제 대전환을 통해 힘 있는 경제시장으로 거듭나 시민의 고충을 최우선으로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의 취업문제, 결혼 문제, 주거 문제의 삼중고를 덜기 위해서 순천형 4차산업 플랫폼을 만들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로운 형태의 도시건설로 순천 경제발전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순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순천 발전 대전환 로드맵을 위한 8가지 대주제 공약을 발표했다.

▲쓰레기 소각장 건립 문제 해결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여순항쟁 특별법 뒷받침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정유재란 격전지의 평화공원 구축 마무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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