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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나왔어요
2022년 03월 15일(화) 18:58
◇신의 뜨락에 그녀들의 자리는 없다=가난과 폭력, 상실의 세계에서 자신의 존엄을 지켜내려는 분투를 담은 소설. 세계는 이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지만, 이들은 고통 속에서도 발랄한 생의 기쁨을 포기하지 않는다. 욕망에 더욱 천착하고, 자신을 구원하기 위한 구체적 계획을 세우며, 위선적 세계를 거부하는 이들에 대한 이야기. 정은출판. 256쪽.

◇ 동물 너머=난민·이주민·동물·젠더 문제를 연구하는 인류학자가 동물권·동물복지 담론과는 다른 관점에서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바라본 책. 저자는 인간이 동물의 고통을 대신 말하는 작업은 필요하지만, 여기에는 젠더와 계급 등에 문제가 얽혀 있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돌베개. 189쪽.

◇창작과비평 2022년 봄호=특집은 ‘변화하는 세계, 새로운 주체’라는 주제 아래 새롭게 등장한 주체를 중심으로 우리가 직면한 세계의 변화를 돌파하기 위한 동력을 모색한다. 순천에서 진행한 문학초점 및 ‘내가 사는 곳’ 산문 연재 등 지역성·현장성을 고스란히 담은 기획도 확인할 수 있다. 창비. 584쪽.

◇ 상처는 언젠가 말을 한다=인권운동가인 저자가 펴낸 ‘한국현대사 인권기행’의 두 번째 책. 역사적 상처가 된 장소들을 직접 찾아가 인권의 시각에서 정리해 현지인도 잘 모르는 곳, 아예 길조차 없는 곳에 남겨진 인권의 현장들을 탐사한다. 클. 280쪽.

◇시와 사람 2022·봄=주목할만한 신작시와 신작소시집을 비롯해 ‘근대의 입구, 인천문학의 꿈틀거림 살펴보기’라는 주제의 특집 좌담과 함께 신인상을 받은 부현철과 손은주(시), 진금선(동시), 박미경(수필) 의 작품이 실렸다. 시와사람사. 26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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