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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관호 전남우정청장 “고객과 직원 함께 웃는 우체국으로”

고객·직원만족 우정행정 눈길

2022년 03월 02일(수) 18:36
송관호 전남지방우정청장
[전남매일=김혜린 기자]전남지방우정청이 송관호 청장 취임 이후 고객·직원만족 우정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송 청장은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고객에 감동을 준 직원들에게 직접 축하카드를 보내고 있다.

최근 강진 칠량우체국의 한 직원이 글자를 읽지 못하는 어르신이 우편물을 보낼 수 있도록 친절하게 응대해 감사 전화를 받았다.

고객은 “글자를 잘 모르시는 어머님께서 우편물을 보내셨다는 전화가 와서 처음에는 보이스피싱이 아닌가 하고 깜짝 놀랐다”며 “우체국 직원이 주소 쓰시는 것을 어려워 하시는 어머님을 보고 어머니가 당황하지 않게 친절하게 처리해주셔서 우편물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글자를 몰라 서러워 하셨는데 직원의 친절에 감동을 받으시고 아들인 저에게 전화를 주셨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연을 접한 송 청장은 힘든 상황 속에도 최선을 다해 고객을 응대한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취임 한 달차를 맞은 송 청장은 ‘함께 웃어요 전남우정’이라는 슬로건을 만들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공직사회의 갑질문화를 타파하고 우체국의 공적역할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 청장은 “우체국 고객만족은 우체국 직원이, 우체국 직원 만족은 청장이 해야 한다”며 “광주·전남지역 고객들과 직원들 모두 함께 웃을 수 있는 우체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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