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강병운 기자]제20대 대통령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15일부터 해남·완도·진도 지역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해남·완도·진도 군민 1만 6,743명의 지지자들은 이재명 후보가 지방 차별과 지역균형발전, 균형성장에 공감하고 있으며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시절의 경험과 정치 철학이 뚜렷하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해남군 체육인 37개 단체 대표들도 최근 윤재갑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과 간담회를 갖고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해남 체육인 지지자 명단을 전달했다.

또 해남 한우협회·해남 한돈협회·해남 낙농회 등은 민주당 해남 지역사무소를 찾아 2,000여 명의 지지자 명단을 전달했다.

지난 18일에는 해남군 장애인(지체·시각·농아)단체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6,300여 명이 뜻을 같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19일에는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완도군연합회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회는 유세활동을 통해 이재명 후보의 철학과 가치, 20대 대선의 의미를 군민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해남·완도·진도 지역이 투표율 1위와 지지율 1위 달성으로 대선에서 승리를 견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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