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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행안부, 모바일 신원증명 협약

하반기 PASS앱 서비스
보안성 강화·이용 활성화

2022년 02월 10일(목) 18:38
[전남매일=김혜린 기자]통신3사의 PASS가 모바일 운전면허증에 이어 주민등록증을 탑재, 모바일 신원증명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LG유플러스, SK텔레콤, KT 등 통신3사는 10일 서울시 중구 SK T타워에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의 보안성 강화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4월 중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고 상반기에 정부24 앱에, 하반기에는 민간플랫폼인 PASS앱을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통신3사와 행정안전부는 본인명의로 개통된 하나의 스마트폰으로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본인인증, 단말인증 등 보안을 강화하고, 활용기관(공공·민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정부24·PASS를 통해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후, 신분확인번호(QR코드)와 주민등록증 수록사항을 화면에 표시해 본인의 신분을 인증하거나 QR코드 촬영을 통해 진위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용하게 된다.

통신3사와 행정안전부는 ▲민원서류를 접수할 때 또는 자격을 인정하는 증서 발급 ▲편의점, 식당 등 일상생활에서 성년자 여부 확인(멤버십 등 민간서비스 영역 포함) ▲공항, 여객터미널에서 탑승 시 신분확인 ▲사인 간 계약이나 거래 시에 본인여부 확인 등의 경우에 확인서비스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금융기관, 공항, 여객터미널, 편의점 등 관계부처 및 민간기관과 협의를 진행 중이며, 2월 중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통신3사와 함께 공동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통신3사는 “이번 행안부와의 협약으로 국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공공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재 PASS 앱 이용자는 3,600만 명을 넘었고, 현재 서비스 중인 PASS모바일 운전면허 이용자도 370만 명에 달해 국민들이 PASS라는 모바일 지갑을 통해 다양한 신분증을 활용할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혜린 기자         김혜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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