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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효과를 보게 하는 스킬

이봉철의 알짜골프<40>

2022년 02월 07일(월) 17:45
스킬은 내가 구사할 수 있는 능력으로 골프 스킬은 다양하면서도 자신의 스코어를 지킬 수 있는 마법같은 기술이다. 자신만의 골프 개성을 유지하게 하는 골프 스킬은 무궁무진하면서도 자신의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기술이다.

골프는 복잡하고 어려운 스포츠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골프의 어려움을 지적하면서도 그 재미에 대해 이야기 한다.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동반자가 있다는 것, 자기를 완성하는데 필요한 경쟁을 가지고 파트너들과 승부를 겨룬다는 것, 심리학상 재미와 흥미를 가진 4시간 정도의 시간안에서 놀이한다는 것, 골퍼가 원하는 샷이 아니라 치는대로 나오는 인간의 끝없는 욕구를 갈망하게 한다는 것, 라운드 후 경쟁성을 미루고 라운드의 재미를 동반자들과 허심탄회하게 담소하게 하는 스포츠이기에 즐겨하면 할 수록 그 진가는 드러나 보인다. 이처럼 골프는 동물의 세계에서 신의 세계로 다가가는 연결점으로 이어지게 하는 스포츠이다.

땅에 있는 공을 막대기로 쳐서 멀리 날리는 놀이로 시작한 골프는 일반적으로 18홀 라운드중에 평균적으로 90번 이상의 타격을 가한다. 보기플레이어들은 자신이 원하는 샷을 하기 위해 라운드 환경과 심리적 멘탈을 이겨내면서 자연스러운 스윙을 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원하는 스코어를 내기 위한 기술 습득은 먼저 스윙의 원리를 이해하고 스킬을 만들었을 때 효과를 내듯이 백돌이 탈출은 부단한 골프 연습으로 스킬이 조금씩 만들어진다. 스윙의 원리를 먼저 이해해야만 오묘하고 민감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다.?

골퍼들은 많은 시간을 거울을 통해 자신의 스윙을 관찰하고 비디오 재생 및 카메라를 통해 정석스윙과 비교하면서 자신의 스윙을 만들어간다. 골프 스코어는 연습장에서 열심히 연습하고 실제 라운드 경험을 통해 만들어지겠지만 실패와 고난을 견디기 위한 정신적 과정도 이겨내야만 그 성과가 이어질 수 있다. 매번 하는 수많은 샷에 필요한 필살기는 자신만의 할 수 있는 골프 기량으로 만들어지는 스킬이다.

골프 기량은 한번에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수많은 연습과 훈련으로 통해 시간적 물질적 투자를 통해 만들어진다. 고수는 자신만의 최고의 스킬을 가지고 있다. 안정된 어드레스에서부터 견고한 그립잡기 스킬, 완벽한 스윙을 위한 스킬, 드라이버 스킬, 아이언 스킬, 파워를 내는 스킬, 어퍼러치 스킬, 그린 주변에서의 스킬, 퍼팅 스킬, 집중력 향상 스킬, 위기에서 이겨내는 자세와 공격적인 자세도 스킬이다. 골프가 과학화 되면서 골프 스킬 또한 감성화 되고 있다. 하드 스킬과 소프트 스킬, 그리고 휴먼 스킬이다. 하드스킬은 골퍼의 체력적인 조건, 운동수행능력, 장비의 가용 척도 등이며, 소프트 스킬은 골퍼의 악력, 체중 이동 기술, 임팩트 기술, 스윙 플레인, 스윙 스피드, 스윙 타법 등이다. 휴먼스킬은 감정을 조절하는 정서지능, 소통하는 기술, 파트너쉽과 존중의 스킬, 코스에 적용하는 유연함과 창의력 스킬, 장애물을 헤쳐나가는 문제해결과 비판적 사고 스킬, 동반자를 배려한 리더십 스킬, 라운드를 진행하는 스포츠맨십과 선의 경쟁을 위한 스킬 등이다.

경쟁은 자기를 완성하는데 필수불가결한 것이지만 최고의 고수는 휴먼스킬에 중점을 두고 라운드하면서 동반자에게 존중받고 신뢰받는 스킬의 소유자이다.

/한국골프학회부회장·체육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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