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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업체가 한 일”…현산, 혐의 부인

감리 등 재소환 조사

2022년 01월 27일(목) 20:17
[전남매일=최환준 기자]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책임자로 지목된 현산 관계자들이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광주 서구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수사본부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현산 입건자 3명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현산 입건자들은 “하청업체가 임의로 한 일”이라는 취지로, 원청의 과실 연관성을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철근콘크리트 공사의 하청업체 관계자들은 “지지대 철거는 현산이 지시한 일이다. 역보 설치는 현산과 협의한 일”이라는 취지로 진술한 상태라고 수사본부 측은 밝혔다.

수사본부는 이날 감리 2명을 추가 소환 조사하는 등 책임자 규명을 위한 수사를 이어갔다. 이와 별도로 광주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불법 재하도급 의혹 수사를 본격 진행한다.

전날 거푸집 공사 참여자들을 소환 조사한 데에 이어, 이날엔 철근 콘크리트 하청업체 대표를 소환 조사해 하도급 계약관계를 집중적으로 따져볼 예정이다.
/최환준 기자         최환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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