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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전남지원,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강화

이달부터 검사성분 320→464종 확대

2022년 01월 27일(목) 18:26
[전남매일=황애란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전남지원은 올해 1월부터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성분을 320종에서 464종으로 확대하는 등 농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남농관원은 농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효율적인 잔류농약 분석방법을 개발하고, 잔류농약 검사성분을 지속 확대해 왔다.

잔류농약 검사성분 확대는 올해 1월부터 국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수출농산물 등에 적용된다. 전남농관원은 식약처와 공동으로 개발한 잔류농약 511종 분석방법을 토대로 기존 320종의 잔류농약 검사성분 외에 국내 생산 및 수출 농산물 안전관리에 필요한 성분을 추가해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성분을 464종으로 확대했다. 그동안 기존 잔류농약 검사대상 320종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국내 농약 생산량 및 출하량이 많은 성분, 토양·용수 등 농산물 재배환경 잔류조사에서 검출 이력이 있는 성분, 수출농산물 관리에 필요한 성분 등을 추가 보완했다.

이달부터 잠정등록 만료 농약은 해당 작물에 사용할 수 없다. 지난해 구매해 쓰고 남은 잠정등록 만료 농약을 사용하기 전 반드시 해당 작물에 사용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사용하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전남농관원은 이달부터 시행되는 잔류농약 검사성분 확대가 농업현장에서 차질없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농관원 지원 담당자 교육, 식약처·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정보공유, 농업인 대상 교육 및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한다. 지자체와 농협 등과 협력해 농업인, 작목반 등을 대상으로 농약 사용 방법 및 주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추진한다. 주요 작목과 시기, 지역별 부적합 성분을 알리는 리플릿을 배포하고 월별 주요 품목별 농약 사용주의법 등을 안내한다.

황규광 전남농관원 지원장은 “잔류농약 분석방법 개선 및 검사성분 확대를 통해 국내 생산 및 수출 농산물의 안전관리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인들은 농관원과 지자체 등에서 실시하는 농약 안전사용 교육을 반드시 이수하시고,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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