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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위탁사업자 부정·비리 심각"

정의당 광주시당, 대응체계 마련 촉구

2022년 01월 26일(수) 18:53
[전남매일=오선우 기자]광주지역 아파트 10곳 중 4곳 이상이 위탁 관리를 하고 있으며, 위탁사업자의 비리·부정도 심각해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26일 광주시의회에서 ‘아파트 위탁사업자 부정비리 시민성토대회’를 개최하고 위법사항에 대한 처벌과 광주시·5개 구청의 관리 책임, 반주민적인 위탁계약 관행의 개선책을 촉구했다.

정의당이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광주시 소재 전체 아파트 1,177개소 중 위탁관리를 하는 곳은 전체의 44.9%인 529곳이다. 5개 구 중에서는 광산구가 전체 285개소 중 197개소(69.1%)가 위탁관리를 하고 있어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동구 57.8% ▲남구 42% ▲서구 34.7% ▲북구 34% 순으로 위탁비율이 높았다.

최근 한 달여 간 광주시에 접수된 위탁사업자의 비리·부정 제보 건수는 총 27건이었다. ▲광산구 13건 ▲북구 7건 ▲남구 4건 ▲동구·서구 각 1건 ▲타지역 1건 등이었다. 위탁비율이 가장 높은 광산구에서 제보가 가장 많았다.

장연주 광주시의원은 “5개 구청에 행정명령이 내려졌는데도 한 달이 다돼 뒤늦게 자료요청을 하거나 겨우 몇 건의 자료를 받았다는 자치구도 있다”면서 “회계·관리운영 자료를 바로 제출하지 않고 시간을 끄는 것은 직무유기”라고 지적했다.
/오선우 기자         오선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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