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 전남취재본부=한정길 기자]곡성군 갤러리 107에서 다음 달 6일까지 겨울 예술학교 전시회가 개최된다.

26일 곡성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는 겨울 예술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창작한 성과물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전통 한지를 활용한 공예품에서부터 조명등, 동판 시계, 가죽 가방 등 다양한 입체 창작 활동을 통해 완성된 10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곡성군은 청소년들의 예술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3일까지 겨울 예술학교를 진행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예술학교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작 의욕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경험하고 예술적 잠재력을 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길 기자         한정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