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 전남취재본부=곽재영 기자]여수시 중앙동주민센터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체육회, 한려로타리클럽, 지역 독지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백미 294포와 라면, 선물세트 등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경로당 6개소와 취약계층 300여 세대에 후원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단체 위원들은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세대에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홍진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온정의 손길이 설 명절에 그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지속적인 후원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취재본부=곽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