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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주 새 아파트 입주 1만 2천800여 가구

사랑방부동산 조사…작년보다 2배 늘어
북구 5천400여 가구 ‘집들이’ 가장 많아

2022년 01월 23일(일) 17:40
[ 전남매일=이연수 기자 ] 올해 광주지역 입주 아파트가 1만 2,800여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5년 평균 수치와 비교해 볼 때 소폭 상승한 물량이다.

23일 광주·전남 부동산플랫폼 사랑방 부동산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광주 입주 예정 아파트는 22개 단지 1만2,833가구(단지 내 오피스텔 세대 포함)로 집계됐다. 지난해 6,520가구에 비해서는 2배 늘었고, 최근 5년간 평균 입주량(1만 200여 가구) 보다는 조금 늘어난 수치다.

자치구별로는 북구가 5,476가구로 가장 많고, 서구(2,921가구), 광산구(1,746가구), 남구(1,632가구), 동구(1,058가구) 순이다.

동구에서는 5월 무등산골드클래스2차를 비롯해 9월 e편한세상 무등산이 입주한다.

서구에는 1,000가구 이상의 매머드 단지인 염주 더샵센트럴파크를 비롯한 5개의 아파트가 입주를 앞뒀다. 2월 광천 중해마루힐센텀을 시작으로 3월 금호지구 대광로제비앙, 7월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 9월 화정동 골드클래스, 10월 빌리브트레비체가 집들이에 나선다.

남구는 도시첨단산업단지에서 2개 아파트가 입주한다. 4월 도시첨단 D2블록 남해오네뜨와 5월 도시첨단 D2블록 제일풍경채 등이다. 또 백운광장에 위치한 봉선주월 대라수어썸브릿지와 방림동 한국아델리움5차도 각각 2월과 6월 입주민을 맞는다.

북구는 가장 많은 5,476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2월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3월 금남로 대광로제비앙, 6월 동림 우방아이유쉘, 중외공원 모아미래도가 상반기에 입주한다. 9월엔 무등산자이&어울림, 11월엔 양산 명지써밋이 예정돼 있다.

광산구는 2월 무진로 진아리채 리버뷰를 시작으로 5월 모아엘가 더수완, 8월 힐스테이트 광산, 9월 평동역 광신프로그레스 등 4개 단지가 차례로 입주한다.

사랑방부동산 최현웅 팀장은 “아파트 입주 물량은 통상 2~3년 전 분양할 때 정해진다”면서 “최근 화정동 신축아파트 붕괴사고로 아이파크 관련 아파트의 입주 일정에 변동성이 커졌지만, 이를 제외하고도 전년보다 올해 총 입주량이 2배 가까이 많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급이 늘면서 수요자들의 선택지가 많아져 집값이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연수 기자         이연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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