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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화재단 문예진흥기금 추가 지원

2025년까지 5개 사업 총 100억 규모 투입

2022년 01월 23일(일) 17:12
[전남매일=오지현 기자] 전남문화재단이 지역문화예술생태계 극복을 위해 예술인 창작지원과 시군별 특화 문화프로그램 활성화에 나선다.

23일 전남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존 정기공모 지원사업과는 별도로 재단이 자체 운영하고 있는 문예진흥기금(이하 기금)을 통한 추가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200억 원을 목표로 기금을 조성해 왔으나, 모금액이 150억 원에 머물렀다. 이에 지난해 연말 전남도로부터 50억 원을 특별출연해 목표액을 달성하고 긴급지원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재단은 확보된 기금을 여건에 맞는 신규사업 운영을 통해 앞으로 5년간 ▲지역예술인 창작육성 준비금 ▲시·군별 특화 문화콘텐츠 ▲문화기반시설 활용 프로그램 ▲농산어촌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실 ▲소외 예술인 창작·네트워크 지원 등 총 5개 사업에 총 100억 규모를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은 지역예술인 창작육성 준비금 지원사업을 통해 1인당 300만 원 이내로 매년 200여 명의 예술인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군별 특화 문화콘텐츠 지원을 통한 예술작품 설치, 창작브랜드 공연, 소규모 마을축제 개최 등 지역의 독특한 문화브랜드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며, 문화기반시설을 활용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기존 공간을 활용한 청년 및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의 폭 확장에도 나선다.

이와 더불어 문화예술인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인 농산어촌 학교를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실 운영 지원과 소외 예술인 창작 및 네트워크 지원을 통해 도내 원로, 장애인, 다문화 등 다양한 이들의 예술활동 지원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김선출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어려운 지역예술 여건을 감안한 3차례의 예술인 재난지원금에 이어 타 지역에서 볼 수 없는 획기적인 창작활동 지원금을 마련해준 전남도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5년간 기금사업을 통해 전남 시군별 문화예술인과 단체를 조직화하고, 거점별 특화사업 전개를 통해 관광과 마을기업, 일자리 등 문화경제가 선순환되는 전남형 문예사업 모델·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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