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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의 단편…서양화가 고명인 초대전

내달 6일까지 전남대병원 CNUH갤러리

2022년 01월 19일(수) 18:19
고명인 작 ‘Flowers 1~16’
[전남매일=최진화 기자] 서양화가 고명인 초대전이 다음달 6일까지 전남대병원 1동 1층 CNUH 갤러리에서 열린다.

‘백신이고 싶다’라는 주제의 이번 전시는 치밀한 사실묘사를 착시효과로 활용한 고명인 작가의 작품 25점을 만날 수 있다.

고 작가는 현실 삶 속에서 일어나는 공허와 고독, 깊은 밤의 환상여행, 희비가 희미해진 지난날의 기억 또는 추억 등을 사색의 단편들로 엮어냈다.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무엇을 위해 살아가며 어디로 가는가’를 화두 삼아 사색하거나, 지나온 삶을 회상하며 인생의 의미를 음미할 수 있는 전시다.

고명인 작가는 “현대사회는 불확실하고 코로나와 같은 질병과 위해환경, 자연으로부터의 괴리, 불안한 현실에 대한 외로움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존재한다”며 “밝은 그림과 희망적인 메시지 등으로 조금이라도 따뜻한 위로가 되는 그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명인 작가는 광주교대와 동 대학원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2013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대만 ‘고명인’전, 상형전, ‘프레임을 통하여 나를보다’ 전 등 다수의 개인 및 단체전에 참여했고 현재 ‘상형전’ 회원과 광주교육대학교 강사, 하백초등학교 교사로 활동 중이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환자 및 보호자의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달 지역 유명작가들의 작품 전시회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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