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김혜린 기자]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는 우체국 체크카드출시 10주년을 맞아 오는 2월28일까지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체국 체크카드는 지난 2011년 2월 우체국 스타트 체크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현재 총 20개(개인 16종, 법인 4종)의 상품을 선보였다.

고객 감사 이벤트는 신규 우체국 체크카드 발급 후 일정 금액 이상 사용한 고객 중 266명을 선정해 행운열쇠, 갤럭시북S, 스마트빔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 100만원 이상 사용 사용한 고객 중 10명을 뽑아 우체국 체크카드 최초 상품 ‘스타트카드’ 골드카드를 증정한다. 체크카드 10회 이상&10만원 이상 사용 고객 1,000명에게는 케익쿠폰을 전달한다.

또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00만원 상당의 학용품 등을 기부한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 체크카드 발전에 도움을 준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친환경적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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