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황애란 기자]전남매일 CEO 경제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 1기 동창회는 17일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 광주에서 2022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정기총회에는 김선남 전남매일 대표이사, 박찬갑 취임회장, 김수관 이임회장,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김동찬 광주상생일자리재단 이사장, 김동기 초대 동창회장, 2기·3기 회장단 등이 참석했다.

정기총회는 참석자 소개, 원우회 활동 소개, 이취임식, 총회 안건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제1기 동창회는 아카데미를 지속가능한 명품 교육 프로그램으로 육성하고 전남매일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설립됐다. 신뢰·봉사·열정·참여를 신념으로 회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상생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회원간 지속적인 교류와 정보공유를 통해 최고경영자 능력을 향상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박찬갑 신임 동창회장은 “어려운 시기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그 동안 동창회가 쌓아온 역사와 끈끈한 정을 나눈 원우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전남매일, 원우들과 상생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최고경영자 자질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 선도자로 함께 성장하자”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박 회장은 이어 “동창회 활성화를 위해서는 원우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고 했다. 원우들과는 함께 멀리 갈 사이다. 힘차고 활기찬 동창회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박철홍 회장은 축사를 보내 “코로나 어려움 속에서는 1년동안 동창회 원우들과 단합과 우의를 다지기 앞장선 김수관 회장과 중책을 맡은 박찬갑 취임회장에게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전남매일 동창회 발전과 원후 화합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김선남 전남매일 대표이사 “전남매일 CEO 경제아카데미가 해가 갈수록 성황을 이루고 있다”며 “전남매일과 인연을 맺은 원우들과 평생 함께 가야 한다. 전남매일과 함께 발전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김수관 전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해 코로나로 만남 제약으로 어려움 있었지만 화합하고 단합된 동창회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원우들의 이해와 동창회에 대한 참여와 열정이 있어서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전남매일 CEO 경제아카데미가 지역의 대표 아카데미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제1기 동창회는 박철홍 전남매일 회장과 김선남 전남매일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수관 회장과 김미숙 사무총장에게 재직기념패를 백형식 골프동호회장과 이강천 트레킹 동호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동창회는 박찬갑 동창회장과 백형식 수석부회장을 선출했다. 동창회를 이끌 김미숙 사무총장과 박치관·정금수·김효중 사무차장, 최명남·박정현 재무이사, 김미자·박찬승 총무이사, 박현철·김대건·김희정 홍보이사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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