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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한 장도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 2기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
정유미·이율배·김채린…회화부터 리사이클 조각 등 다채

2022년 01월 17일(월) 18:47
이율배 작 ‘사랑노래-사계’
[전남매일=오지현 기자]하루에 두 번 다리가 잠기는 신비로운 섬 여수 장도. GS칼텍스 예울마루 창작 스튜디오 2기 입주 작가들이 장도를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한 릴레이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GS칼텍스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는 지난 2020년부터 국내외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 지원 및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 곳으로, 2기 장기 입주작가인 정유미, 이율배, 김채린 작가는 약 9개월간 스튜디오에 머물며 작품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12일 전시를 마친 정유미 작가는 직접 경험한 자연을 공감각적인 심상으로 드러내며 섬의 가시적인 풍경뿐만 아니라 여행 중 느낀 심상의 풍경을 상상을 통해 재현해 냈다. 특히 특정 색상의 반복적 표현과 섬세한 필치를 통해 밀도를 높여 대상을 표현한다는 점에서 입체적인 느낌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18일 시작돼 내달 13일까지 열리는 이율배 작가의 전시는 바다와 육지, 섬과 도시 사이에서 그가 경험한 이질적인 삶의 체험뿐만 아니라 타인과 나, 이상과 현실, 동심의 추억과 사랑 등을 테마로 한 주변의 이야기가 담겼다. 내달 18일부터 3월 13일까지 열리는 김채린 작가의 전시에서는 자연적 재료와 구제(중고)재료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예술의 가치를 실천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는 GS칼텍스 예울마루 장도 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 휴관이다.

김채린 작 ‘패각을 활용한 프로토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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