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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안전 먹거리 공급 농어업인 소득증진 앞장”

식량 안보 강화 ‘종합가공 콤비나트’ 추진
수매·비축 통해 주요작물 국내 자급률 향상
공공사업 규모 확대 지자체 푸드플랜 기반 조성
■2022 지역경제인에 듣는다 /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2022년 01월 17일(월) 18:17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전남매일=황애란 기자]“농수산식품산업의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겠습니다. 농어업인의 소득증진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과제 발굴과 실행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올해 핵심사업으로 ▲식량안보 강화 ▲식량위기 대응 ▲먹거리 복지향상 ▲농수산식품 수출 기반 강화 ▲농어가 소득 증대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한 식품산업 지원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식량안보 확보가 전세계적인 화두가 됐다”며 “식량·식품 종합가공 콤비나트’ 추진 및 실행계획 구체화 식량위기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생산기반을 강화하고, 식량위기에 대응한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수급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자급률이 낮은 콩·밀 등의 생산기반 강화와 수요처를 발굴하고, 수매·비축사업을 통해 주요 작물의 국내 자급률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또 “식량위기에 대비해 국가차원의 식량안보와 식품산업을 육성하겠다”며 “지난해 제안한 식량·식품 종합 가공콤비나트 설치방안에 대해 정부, 관계기관 등과 면밀하게 협의해 추진계획을 구체화하고, IC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수급관리의 스마트화에도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국민의 먹거리 복지향상과 푸드플랜 확산에 힘쓰고, 신 유통채널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임산부 친환경 꾸러미, 농식품바우처와 같은 공공먹거리 지원사업의 대상과 규모를 확대해 국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며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활성화와 지자체 푸드플랜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유치원, 복지시설, 군급식 등으로 활용범위를 넓히는 플랫폼화 작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공공급식을 조달하겠다”며 “온라인 경매, 라이브커머스 방송 등 SNS를 통한 새로운 유통방식을 활성화하는 데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대한민국이 농수산식품 수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코로나19와 물류대란의 위기에도 우리나라 농수산식품 수출은 사상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해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며 “네덜란드와 같이 수출 1,000억 달러 시대를 향해 힘차게 뛰고, 농수산식품 수출이 국내 농어가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더욱 집중해 나가겠다. 올해는 수산수출 관련 조직을 확대해 공사의 수산분야 사업영역을 확장사겠다”고 구상을 밝혔다.

김 사장은 “농어가 소득증대와 국산 농수산식품 소비저변이 확대를 위한 식품산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1차 생산물 가공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전후방 산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식품산업은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의미가 크다”며 “국산 농수산물을 많이 사용하는 식품외식업체, 전통식품업체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국내외 식품외식 최신 트렌드에 대한 정보제공, 청년 인력양성, 창업지원 등 식품산업의 발전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언급했다.

김 사장은 마지막으로 “ESG경영을 선도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ESG경영 실천의 원년을 선포했고, 올해도 ESG경영이 공사 사업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단계에 걸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전개하고, ESG경영의 선도적 실천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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