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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거리두기 3주 연장·사적모임 6명

목포·나주·영암·무안은 4인 제한
학원·독서실 등 방역패스서 제외

2022년 01월 16일(일) 18:22
[전남매일=길용현·오선우 기자]광주시와 전남도와 코로나19 방역상황 안정화를 위해 정부 방침에 따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17일부터 2월 6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

이는 전파력 강한 신종 오미크론의 확산을 차단하고, 이동과 만남이 늘 것으로 예상되는 설 연휴 방역 안정화 등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사적모임 인원은 접종 구분없이 6명까지, 행사·집회는 접종 구분없이 49명 또는 접종완료자만으로 최대 299명이 가능하다.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은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콜라텍·무도장 등은 오후 9시까지 ▲학원, PC방, 키즈카페, 파티룸, 마사지업소·안마소 등은 오후 10시까지 영업할 수 있다. 다만 영화관·공연장은 운영상 여건을 고려해 상연·공연 시작 시간을 기준으로 오후 9시까지 허용한다.

방역패스는 15종 시설에 적용한다. 대상 시설은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 경륜·경정·경마·카지노, 식당·카페, 영화관·공연장, 멀티방, PC방, 실내스포츠경기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업소·안마소, 상점·마트·백화점 등이다.

식당·카페의 경우 필수 이용 성격을 인정해 미접종자 1명의 단독이용은 가능하며, 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는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으로 방역패스 대상에서 제외됐다.

다만 전남도는 최근 코로나19 지역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목포, 영암, 무안, 나주 등 4개 시군의 사적모임 인원제한을 4명으로 강화하는 위험요인벌 맞춤형 핀셋방역을 실시한다.

전남에선 최근 코로나 주간 발생률이 인구 10만명당 7.1명으로 수도권 다음으로 높아졌다. 특히 지난 1주일간 목포에서만 하루 평균 60명이 발생하고, 이중 오미크론 변이가 70%에 달하고 있다. 여기에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가 많아 지역사회 확산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우선 ‘전 시민 긴급 멈춤 운동’을 펼친다. 종교행사의 경우 목포시는 수용인원의 10%까지 허용하면서 가급적 비대면 진행을 권장한다.

유흥시설, 노래방, 목욕장, 요양병원·요양시설, 외국인 사업장 등 고위험시설의 PCR 선제검사도 주1회에서 주 2회(PCR·신속검사키트)로 확대한다. 추가 검사에 필요한 신속검사키트는 무료 지원한다. 연근해 어선은 출항 전 유류 수급 시 선원의 PCR검사 음성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길용현·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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