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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대구서 박한빈·이상기 영입
2022년 01월 12일(수) 17:25
광주FC MF 박한빈 /광주FC 제공
광주FC DF 이상기 /광주FC 제공
[전남매일=조혜원 기자] 광주FC가 대구FC에서 미드필더 박한빈(24)과 수비수 이상기(25)를 영입했다.

12일 광주FC에 따르면 박한빈(183㎝ 80㎏)은 2016시즌 대구에서 프로에 데뷔해 통산 86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신갈고 재학시절 특출난 재능으로 일찌감치 청소년 대표팀에 소집됐으며 2015발렌틴 그라나트킨 U-18 친선대회, 2015수원 JS컵 축구대회 등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20경기를 소화했다.

지난 2020년 FC슬로반 리베레츠(체코 1부)로 임대를 떠나며 해외 진출에 성공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리그가 중단되면서 대구로 복귀, 팀의 ACL 진출과 역대 최고 순위(3위) 달성에 기여했다. 왕성한 활동량과 투쟁심으로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데 능하며 안정적인 빌드업으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는 중앙 미드필더라는 평가다.

이상기(179㎝ 78㎏)는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크로스가 장점인 우측면 풀백이다. 탄탄한 수비력과 공격력을 바탕으로 오버래핑에 능하며 윙어까지 소화 가능하다.

포철공고-영남대를 거쳐 2017년 우선지명을 통해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했다. 프로 첫해 28경기에 출장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상무와 대구를 거치면서 프로 통산 84경기 4골 4도움을 기록했다.

박한빈은 “광주는 언제나 뜨거운 패기와 열정, 탄탄한 조직력이 돋보였던 팀이다. 이 팀의 구성원이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상기는 “좋은 경기력은 물론,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승격이라는 짜릿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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