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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낙찰가율 95%로 전국 1위

지난달 전국 아파트 낙찰률 연중 최저

2022년 01월 10일(월) 18:53
지난달 전국 경매 낙찰률이 33.5%로 전월(38.2%) 대비 4.7%p 떨어지고, 낙찰가율도 78.5%로 전월(81.9%) 대비 3.4%p 하락한 가운데 광주가 유일하게 낙찰가율 90%대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광주(95.2%)는 특히 주거시설과 업무·상업시설에서 높은 낙찰가율을 기록하면서 용도 전체의 낙찰가율을 밀어 올렸다.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10일 발표한 작년 12월 경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광주지역 주거시설 낙찰가율은 전월(107.5%) 보다 5.0%p 하락하긴 했지만, 유일하게 낙찰가율 100%를 넘긴 지역으로서 11월부터 두달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광주지역 업무·상업시설 낙찰률은 56.3%, 낙찰가율은 92.9%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는데, 진행건수가 적었던 것도 원인이지만, 소액투자가 가능한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여러채가 경매로 나오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 광주지역 아파트 낙찰가율(106.9%)은 전월(109.1%)보다 2.2%p 하락했지만, 지방 광역시 중에서 유일하게 100%대를 유지했다. 전남(90.2%)은 전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1,245건으로, 이 가운데 낙찰 건수는 531건(낙찰률 42.7%)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월 50%대를 유지하던 전국 아파트 낙찰률이 연중 최저로 떨어진 것으로, 전달인 11월(52.9%) 대비 10.2%포인트(p)나 하락했다.

전국의 아파트 낙찰가율은 같은 기간 104.2%에서 100.6%로 낮아졌다. 평균 응찰자 수도 지난해 12월 5.1명으로 연중 가장 적었다.
/이연수 기자         이연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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