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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듯 비슷한 지구촌 놀이방법

‘김재일 박사와 함께하는 세계전래놀이’
베트남 꽈이·일본 카쿠렌보 등 소개

2022년 01월 04일(화) 17:59
[전남매일=오지현 기자] 세계 각 나라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래놀이를 소개하고, 그 놀이의 유래와 특성 또한 함께 알려주는 책 ‘김재일 박사와 함께하는 세계전래놀이’가 출간됐다.

책은 각 나라의 다양한 전래놀이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다원화된 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보여준다. 서로에 대한 문화적 전통이나 사회적 경험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전래놀이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베트남의 꽈이는 베트남의 팽이치기 놀이로, 팽이를 줄로 감아서 돌리거나 상대의 팽이를 공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장 오랜 시간 동안 돌아가는 팽이가 승자가 되며, 우리나라의 전통놀이인 팽이치기와 비슷하다.

일본의 카쿠렌보는 친구만 있으면 어디서든지 할 수 있는 놀이로, 우리나라의 숨바꼭질과 같다. 인원이 많은 경우에는 가위바위보를 통해 술래를 2명으로 정해 더 많은 사람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크기가 다른 다양한 모양의 대나무를 넘어뜨리는 놀이인 필리핀의 밤모피트, 돈을 거는 내기놀이가 주를 이루는 캄보디아 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책 속에서 살펴볼 수 있다.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차별 없이 존중받았으면 한다는 생각에서 이번 책을 출간했다는 김재일 박사는 “세상에는 참 많은 나라가 있고, 다양한 민족들이 살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공통점은 누구라도 놀면서 즐겁고 행복하다는 것”이라며 “결국 모든 나라에서 하고 있는 놀이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 또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세계가 ‘하나’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또 여러나라의 전래놀이를 즐기며 우리나라의 전래놀이에 대한 자긍심과 더불어 더욱더 창의적으로 우리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 모색했으면 한다”며 “다른 나라에 대한 이해와 함께 여러 나라의 전래놀이를 즐겁게 맛볼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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