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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블록체인 기반 백신 접종 정보서비스

자사 '이니셜' 앱 통해 방역 활성화 기대

2021년 12월 09일(목) 18:32
SKT는 ‘이니셜(initial)’ 앱을 통해 코로나19 예방 접종 정보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SKT 제공
[전남매일=김혜린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코로나19 예방 접종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SKT는 질병관리청과 협의 및 개발과정을 거쳐 자사 ‘이니셜(initial)’앱을 통해 DID(Decentralized Identifiers, 탈중앙화 신원증명) 기반 ‘코로나19 예방 접종 정보 서비스(이하 정보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SKT DID 컨소시엄은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주관한 ‘2021년 블록체인 DID 집중사업’을 수주했다. 이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정보가 포함된 예방 접종 정보를 발급 및 조회할 수 있도록 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완료한 고객은 가입 통신사에 관계없이 이니셜 앱만 설치하면 예방 접종 정보 조회가 바로 가능해져 백신 접종 정보 증명이 훨씬 간편해진다.

정보서비스 이용자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QR코드 생성 과정에서 인증에 필수적인 정보만을 선택해 제출할 수 있다. 또한 생성된 정보는 특정 기업의 서버가 아닌 사용자 스마트폰의 보안영역에만 보관돼 개인정보 보호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QR코드를 통한 인증 기능과 무인매장 출입인증 서비스도 오픈할 예정이다.

오세현 SKT 디지털 에셋 컴퍼니 담당은 “코로나19 예방 접종 정보 서비스를 통해 단계적으로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등 DID 기술이 사회 전반의 ESG 가치를 창출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혜린 기자         김혜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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