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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서 울려퍼진 평화의 트롯 대잔치

제1회 북한이탈주민 트롯경연대회 성료…대상 박진희

2021년 12월 05일(일) 19:14
5일 오후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회 북한이탈주민 트롯경연대회 시상식에서 임성자 (재)골드클래스 문화재단 이사장, 김선남 전남매일 대표이사와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생훈 기자
[전남매일=오지현 기자]민주화의 성지 광주·전남에서 살아가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자긍심과 향토심 고취를 위한 제1회 북한이탈주민 트롯경연대회 본선이 5일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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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전남매일이 주최·주관하고, 광주시와 전남도, 보성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지역회의와 골드클래스㈜의 후원, ㈔아시아밝음공동체(광주하나센터), 광주구천주교회 유지재단(전남하나센터)의 협조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김선남 전남매일 대표이사와 (재)골드클래스 문화재단 임성자 이사장을 비롯해 김철우 보성군수, 보성군의회 김재철 의장·김경열 부의장, 임영수·이동현 전남도의원, 조영남·김경미 보성군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전희 보성교육장, 회천농협 이진수 조합장, 광주하나센터 이종만 센터장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선남 전남매일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이야 말로 먼저 온 통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이들의 꿈과 희망을 다시 한번 복돋우는 동시에 대한민국의 통일을 앞당기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의심치 않는다. 이 대회를 계기로 우리나라가 북한이탈주민들을 진정한 이웃으로 생각하게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녹차의 도시 보성에서 이번 트롯경연대회를 진행할 수 있게 돼 무척 영광이다”며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골드클래스㈜ 박철홍 회장님과 (재)골드클래스 문화재단 임성자 이사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달하며, 이 대회에 참석한 모든 이들의 가정에 행운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철 보성군의회 의장과 이종만 광주하나센터장도 “바쁜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자리해주신 많은 이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박철홍 골드클래스㈜ 회장은 축하 영상에서 “이번 경연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진정한 이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사는 차두옥 동신대학교 뮤지컬실용음악학과 교수와 신익수 보성군 음악동호회 회장, 백미경 통일메아리악단장, 전향진·류지원 통일메아리악단 단원이 맡았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지난달 20일 골드클래스㈜ 사옥에서 진행된 예선전에서 본선에 진출한 12명이 무대에 올랐으며, ▲대상 박진희 ▲금상 정은희 ▲은상 이예연 ▲동상 박하나씨(예명)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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