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김혜린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한국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연합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노란우산 삶의 현장 사진전’ 시상식을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개최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사진 공모전은 106명의 노란우산 고객이 총 287개의 작품을 출품했다.

주제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작품을 심사해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4점, 입선 13점, 열정상 20점 총 39점의 작품을 선정했고, 권혁만씨의 ‘생선가게의 아침’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돼 상금 300만 원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오는 10일까지 여의도 중기중앙회 1층 로비에 전시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사진전을 통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역동적인 삶의 모습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면서 서로 격려하는 장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김혜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