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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아시아인 삶·문화 한눈에

ACC 라이브러리파크 상설전시 재개관

2021년 11월 29일(월) 19:17
아시아문화전당 라이브러리파크 실감형(VR) 전시물에선 타지키스탄의 무형문화유산,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지역 토라자족의 전통가옥, 스리랑카의 근현대 건축 등을 가상공간 속에서 체험할 수 있다. /ACC 제공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문화정보원 라이브러리파크 상설전시를 재개했다. 전시는 아시아의 민주·인권·평화, 소리·음악, 건축, 여성, 이주 등 다섯가지 주제전시와 아시아의 문화정보를 탐색하는 ACCex, 아시아의 무형문화재와 건축의 가상체험 등 3개 영역으로 꾸몄다.

주제전시의 첫 번째 전시주제 ‘아시아 평화를 위한 노력’은 프랑스 식민지 지배를 받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인도차이나 반도 3개국의 독립과 평화를 향한 여정을 담았다. 두 번째 주제 ‘아시아 소리와 음악’에선 60~80년대 베트남에서 활동한 대중음악가 찐공선을 통해 탈식민지와 냉전이라는 국외충격과 도시화와 경제발전, 민주화의 역동적인 시대적 경험이 대중예술로 승화되는 모습이 드러난다. 세 번째 주제인 ‘아시아 여성의 삶’에선 이슬람국가인 이란 여성의 삶과 여성운동의 사회적 흐름이 인권이라는 주제 안에서 정리된다. 네 번째 주제 ‘아시아 근현대 건축’에서는 근대국가 형성 과정에서 건축의 특징과 의미를 건축가 김수근(한국), 제프리 바와(스리랑카), 반 몰리반(스리랑카), 단게 겐조(일본) 등의 사례로 보여준다. 다섯 번째 주제인 ‘아시아의 이주와 정착’에서는 동남아시아에 정착한 화교의 정착과정과 페라나칸 문화를 살펴본다.

ACCex는 연구, 조사, 전시, 공연, 창·제작 과정에서 수집한 20만여 점의 디지털정보를 기반으로 디지털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정보탐색 전시물이다.

실감형(VR) 전시물에선 타지키스탄의 무형문화유산,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지역 토라자족의 전통가옥, 스리랑카의 근현대 건축 등을 가상공간 속에서 체험할 수 있다.

/최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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