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디자인진흥원은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과 광주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 어린이 체험용품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지난달 지역 공동체간 상호협력 및 기부문화 확산 협력을 위해 광주시서구장애인복지관, 광주시시각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디자인진흥원 디자인체험관 ‘디키빌(Design kid‘s Village)’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사용되지 않은 유아용 반팔 티셔츠, 스케치북, 노트, 연필 등 5종 1,900여개 용품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광주디자인진흥원 위성호 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에 그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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