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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회장기전국대학검도선수권대회 우승

올 시즌 첫 전국대회 정상…양상훈 4학년 개인전 1위

2021년 10월 27일(수) 15:32
조선대학교 검도부가 최근 충남에서 열린 제20회 회장기전국대학검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4학년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조선대 제공
조선대학교 검도부가 올 시즌 첫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조선대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회장기전국대학검도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회장기대회 우승은 지난 2010년 이후 11년만의 쾌거다. 4학년 개인전에서는 양상훈이 우승을 거뒀다.

조선대는 1회전에서 충남 유원대를 3-2로 이겼고 8강 제주대와 경기는 2-2로 비긴 뒤 대표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다.

준결승전에서 경기 용인대를 3-2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조선대는 목포대와의 결승에서 3-2로 승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결승전은 초반 박빙의 승부를 이어갔으나 중반을 넘어서며 5위 양동관(3년), 부장 양욱(4년), 그리고 주장 양상훈의 활약으로 우승 피날레를 장식했다.

조선대는 5월 제63회 춘계전국대학검도연맹전 3위,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50회 전국학생검도대회 준우승을 한 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며 대학부 최강 실력을 과시했다.

양상훈은 이번 대회 개인전 결승에서 조민우(제주대)를 1-0으로 제압하며 우승, 4월 2021 SBS배 전국검도왕대회 개인전 3위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중학교 2학년때 검도를 시작한 양상훈은 성실하게 실력을 쌓은 ‘대기만성’형 선수로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개인전 우승이라는 결실을 거뒀다.

양욱은 2021년도 국가대표 남자 상비군(대학)으로 선발됐다.

우수감독상을 받은 오길현 조선대 검도부 감독은 “선수들의 팀워크가 좋았고 기복이 없었다. 입상은 예상했지만 우승까지 해줘 정말 고맙다”며 “올 시즌 코로나로 인해 어렵게 열린 3개 전국대회에서 모두 입상한 것은 선수들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다음 달 대한검도회장기 대회가 있는데 선수들과 함께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목포대가 남자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고 초당대 김혜원은 여자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 여자 상비군에 선발됐다. 목포대 이해솔은 남자 상비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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