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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윤 시의원, 무상급식 식품비에 물가변동 반영 촉구

출연금 마련해 선제적 대응해야

2021년 10월 18일(월) 19:12
김나윤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6)
[전남매일=오선우 기자]급변하는 농수축산물 가격에 따라 학생들의 무상급식 식품비의 탄력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김나윤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6)은 18일 광주시의회 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 학생들의 양질의 무상급식을 위해 출연금을 통한 재원을 마련해 물가변동에 탄력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올해 광주시 급식 식품비 단가는 초등학교 2,027원, 중학교 2,517원, 고등학교 2,490원으로 특·광역시 중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서울과 비교해 초등학교 700원, 중학교 900원, 고등학교는 1,000원 이상의 차이를 보여준다. 친환경 식품비도 300원으로 전남의 800원과 비교해 절반 이하 수준이다.

김 의원은 “점점 줄어드는 학생 수에 따라 갈수록 식재료 대규모 구입이 어려우며, 식품비 단가를 현실에 맞게 책정하지 않으면 부실한 급식이 될 수 밖에 없다”며 현재의 급식실태를 지적했다.

또, 현실적이고 탄력적인 예산편성과 운영을 위해 안정적 재원을 미리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시청과 교육청의 출연을 통해 재원을 마련해 놓고 물가변동에 대응해야 한다는 취지다.

김나윤 의원은 “학교급식의 질 좋은 먹거리 제공은 어떤 정책사업보다 중요하며 기초가 돼야 한다”며 “보편적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시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대응해 가야 할 문제이다”고 강조했다.
/오선우 기자         오선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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