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황도영 구의원 “주민들 가려움 긁어주는 속시원한 의원되겠다” |
| 2021년 09월 29일(수) 1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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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영 구의원 “주민들 가려움 긁어주는 속시원한 의원되겠다”
동 명칭·구역조정 등 생활밀착형 입법활동 두각
청소년지도사 등 자기개발 속 지역사회 소통 주목
공약 이행 괄목…도시재생 등 현안사업 해결 주력
광주 남구의회 더불어민주당 황도영 의원(봉선1, 월산, 월산4·5, 주월1·2)은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실질적이고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의원이 되도록 부지런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남구청 주민기자 여성서포터즈, 부동산평가위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으로 바탕으로 지난 2018년 제8대 남구의회에 입성한 황 의원은 월간 전남매일과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일수록 구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의원은 특히 “의정활동을 경험하면서 더 많은 공부를 해야 하고, 주민들의 생활에 무엇이 필요한지 먼저 스스로 찾아서 제안하고 해결해야 하는 시대가 된 것을 느끼고 있다”며 “지역민들의 삶의 현장을 누비는 심부름꾼이자 가려운 곳을 속시원히 긁어주는 해결사가 되기 위해 뛰고 또 뛰겠다”고 강조했다.
◆평범한 회사원에서 기초의원으로
황도영 의원의 정치 입문을 우연하지만, 특별한 계기를 통해 이뤄졌다. 그는 어릴 적부터 평범한 회사원이 꿈이었지만 막상 7년간의 회사생활을 해보니 개성이 강한 자신의 성격과 딱딱한 회사는 어울리지 않았다. 이후 아파트 예비 입주자 대표로 활동을 하던 그는 민원 접수와 행정업무 등 구청 직원들의 불친절함을 보고 잘못된 관행을 바꿔보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곧장 정치에 뛰어 들었다. 지난 2013년 주민자치위원 활동을 시작으로 풀뿌리 현장을 체득했고, 남구청 주민기자 여성서포터즈, 부동산평가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다가 2018년 지방의회에 도전했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초선 뱃지를 단 황 의원은 5분 자유발언과 구정질의, 행정사무감사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환경정화활동, 봉사활동 등을 통해 주민들의 진짜 일꾼으로 거듭나고 있다.
◆‘생활 밀착형’ 조례 주목
황 의원은 최근 ‘광주광역시 남구 동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개정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황 의원은 “지난 2003년 관련 조례가 개정되면서 종전의 ‘주월1동(행정동)’ 관할구역이었던 일부 구역이 ‘봉선1동(행정동)’으로 변경됐지만 해당 지역의 법정동 이름은 ‘주월동’으로 남아 있는 상황이었다”며 “이 때문에 해당 지역 주민들의 주소는 ‘주월동’이지만 행정업무는 ‘봉선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처리해왔고, 전입신고, 인감 신규등록 및 변경 신고, 농지원부 작성, 코로나19에 따른 재난지원금 신청 등 업무를 처리할 때 ‘주월1동행정복지센터’와 ‘봉선1동행정복지센터’를 오가는 혼선과 불편을 겪었다”고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황 의원은 이 같은 불편함 해소를 위해 주민들과 여러 차례 공청회를 진행하며 소통했고, 조례 개정을 통해 법정동과 행정동을 일치시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 능률을 높이는 성과를 냈다. 또 법정 주소 토지 980필지가 변경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결실을 맺었다.
황 의원은 “법대를 졸업하고 학교 다닐 때 배웠던 지방자치법을 의원이 된 후 사용하게 될 줄을 몰랐다”며 “많은 공부를 해야 하고 주민들의 생활에 무엇이 필요한지 먼저 스스로 찾아서 제안하고 해결해야 하는 시대가 된 것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19년 ‘광주시 남구 유전자변형농산물(GMO) 및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사용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2019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 조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황 의원은 또 “조례를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에 대한 연 1회 이상의 전수·표본 검사를 실시하고 오염 식재료 섭취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주민이 알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 등을 하도록 했다”며 “정부에서 관리하고 있는 초·중·고등학교에 더해 영·유아까지 제도를 확대시키는 안건이어서 기쁨이 더 컸다”고 밝혔다. 이어 “우수 조례로 선정돼 뿌듯한 마음과 함께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실질적이고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의원이 되도록 더욱 부지런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 꾸준한 자기개발 ‘준비된 정치인’
황 의원은 지난 2018년 의회 입성 후 주민들로부터 ‘숙원사업 해결사’로 불리고 있다. 지난 3년간 41건의 조례를 제·개정했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13건의 자유·5분발언 등 구민과 함께 달려왔다.
이를 통해‘푸른길와이파이존’, ‘공용여성화장실 비상벨 시스템’, ‘교차로 교통알리미’, ‘불법쓰레기CCTV설치’ 등 지역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모두 이행했다.
황 의원은 선거 기간 내세운 공약들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지난 2019년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6개월 간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취득한 ‘청소년지도사 2급’과 원활한 의정활동의 자양분으로 삼기위해 따낸‘국가공인 행정 관리사1급’ 등이 대표적이다.
이처럼 활발한 의정활동에도 불구, 적잖은 아쉬움이 든다는 게 황 의원의 설명이다.
그는 “처음부터 너무 빨리 가려다 보니 공무원들에게 자료 요구와 업무협조 사항이 많았다.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려다 내부에서의 갈등을 못 보고 다닌 것 같다”며 “정치인과 공무원이 융합하기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된 계기인 것 같은데 양보하고 보다 매끄럽게 이끌지 못한 부분을 ‘관록’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이제 임기가 얼마 안 남았고 후회되는 일 기뻤던 일, 슬프고 괴로운 일들도 있었지만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쌓았다”며 “당선은 운과 실력이 아닌 주민들이 준 ‘기회’라고 항상 생각한다. 이를 망각하지 않고 꼭 기억해 주민들의 가려움을 긁어줄수 있는 정치인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구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비롯해 백운광장 일대 생활SOC복합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이 남아 있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현실적인 방안을 찾고 현실화시키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코로나 등 어려운 시기일수록 구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 명칭·구역조정 등 생활밀착형 입법활동 두각
청소년지도사 등 자기개발 속 지역사회 소통 주목
공약 이행 괄목…도시재생 등 현안사업 해결 주력
광주 남구의회 더불어민주당 황도영 의원(봉선1, 월산, 월산4·5, 주월1·2)은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실질적이고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의원이 되도록 부지런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남구청 주민기자 여성서포터즈, 부동산평가위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으로 바탕으로 지난 2018년 제8대 남구의회에 입성한 황 의원은 월간 전남매일과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일수록 구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의원은 특히 “의정활동을 경험하면서 더 많은 공부를 해야 하고, 주민들의 생활에 무엇이 필요한지 먼저 스스로 찾아서 제안하고 해결해야 하는 시대가 된 것을 느끼고 있다”며 “지역민들의 삶의 현장을 누비는 심부름꾼이자 가려운 곳을 속시원히 긁어주는 해결사가 되기 위해 뛰고 또 뛰겠다”고 강조했다.
◆평범한 회사원에서 기초의원으로
황도영 의원의 정치 입문을 우연하지만, 특별한 계기를 통해 이뤄졌다. 그는 어릴 적부터 평범한 회사원이 꿈이었지만 막상 7년간의 회사생활을 해보니 개성이 강한 자신의 성격과 딱딱한 회사는 어울리지 않았다. 이후 아파트 예비 입주자 대표로 활동을 하던 그는 민원 접수와 행정업무 등 구청 직원들의 불친절함을 보고 잘못된 관행을 바꿔보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곧장 정치에 뛰어 들었다. 지난 2013년 주민자치위원 활동을 시작으로 풀뿌리 현장을 체득했고, 남구청 주민기자 여성서포터즈, 부동산평가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다가 2018년 지방의회에 도전했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초선 뱃지를 단 황 의원은 5분 자유발언과 구정질의, 행정사무감사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환경정화활동, 봉사활동 등을 통해 주민들의 진짜 일꾼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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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의원은 최근 ‘광주광역시 남구 동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개정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황 의원은 “지난 2003년 관련 조례가 개정되면서 종전의 ‘주월1동(행정동)’ 관할구역이었던 일부 구역이 ‘봉선1동(행정동)’으로 변경됐지만 해당 지역의 법정동 이름은 ‘주월동’으로 남아 있는 상황이었다”며 “이 때문에 해당 지역 주민들의 주소는 ‘주월동’이지만 행정업무는 ‘봉선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처리해왔고, 전입신고, 인감 신규등록 및 변경 신고, 농지원부 작성, 코로나19에 따른 재난지원금 신청 등 업무를 처리할 때 ‘주월1동행정복지센터’와 ‘봉선1동행정복지센터’를 오가는 혼선과 불편을 겪었다”고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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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의원은 “법대를 졸업하고 학교 다닐 때 배웠던 지방자치법을 의원이 된 후 사용하게 될 줄을 몰랐다”며 “많은 공부를 해야 하고 주민들의 생활에 무엇이 필요한지 먼저 스스로 찾아서 제안하고 해결해야 하는 시대가 된 것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19년 ‘광주시 남구 유전자변형농산물(GMO) 및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사용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2019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 조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황 의원은 또 “조례를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에 대한 연 1회 이상의 전수·표본 검사를 실시하고 오염 식재료 섭취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주민이 알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 등을 하도록 했다”며 “정부에서 관리하고 있는 초·중·고등학교에 더해 영·유아까지 제도를 확대시키는 안건이어서 기쁨이 더 컸다”고 밝혔다. 이어 “우수 조례로 선정돼 뿌듯한 마음과 함께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실질적이고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의원이 되도록 더욱 부지런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 꾸준한 자기개발 ‘준비된 정치인’
황 의원은 지난 2018년 의회 입성 후 주민들로부터 ‘숙원사업 해결사’로 불리고 있다. 지난 3년간 41건의 조례를 제·개정했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13건의 자유·5분발언 등 구민과 함께 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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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의원은 선거 기간 내세운 공약들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지난 2019년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6개월 간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취득한 ‘청소년지도사 2급’과 원활한 의정활동의 자양분으로 삼기위해 따낸‘국가공인 행정 관리사1급’ 등이 대표적이다.
이처럼 활발한 의정활동에도 불구, 적잖은 아쉬움이 든다는 게 황 의원의 설명이다.
그는 “처음부터 너무 빨리 가려다 보니 공무원들에게 자료 요구와 업무협조 사항이 많았다.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려다 내부에서의 갈등을 못 보고 다닌 것 같다”며 “정치인과 공무원이 융합하기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된 계기인 것 같은데 양보하고 보다 매끄럽게 이끌지 못한 부분을 ‘관록’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이제 임기가 얼마 안 남았고 후회되는 일 기뻤던 일, 슬프고 괴로운 일들도 있었지만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쌓았다”며 “당선은 운과 실력이 아닌 주민들이 준 ‘기회’라고 항상 생각한다. 이를 망각하지 않고 꼭 기억해 주민들의 가려움을 긁어줄수 있는 정치인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구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비롯해 백운광장 일대 생활SOC복합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이 남아 있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현실적인 방안을 찾고 현실화시키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코로나 등 어려운 시기일수록 구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등록일 : 2015년 1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