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첨단산단, 탄소중립으로 도약 나선다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효율화 앞장
2022년까지 70억 원 투입 미래형 산단 구현

2021년 09월 16일(목) 17:18
[전남매일=오지현 기자]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제조 데이터 및 공정병 에너지 패턴 분석을 통한 생산성 개선으로 전년대비 에너지 사용률이 7.9% 절감돼 약 500만원의 비용을 아껴 코로나 여파로 수출 및 고용 감소 등으로 위축돼 있던 경영 상황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 광주첨단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단장 황상현 본부장, 이하 사업단)은‘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단은 지난해부터 3년간 총 60억 원의 국비를 투입, 첨단산단 내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과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에 나섰다.

‘스마트에너지’가 한국판 뉴딜 정책 10대 대표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시작된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은 제조혁신 발전 과정의 기본 단계인 산업단지의 스마트화와 심화단계인 디지털·그린이 융합된 미래형 혁신 산업단지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 중 스마트그린산단 10대 핵심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사업은 에너지 절감 등에 관심이 높은 기업을 모집, 에너지 진단 컨설팅을 통해 지원 여부와 금액 등을 확정한다. 사업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장비와 기반 시설에 사용되고 있는 에너지 추이를 파악, 생산 공정에서의 효율성을 높여 생산성 확보와 전력피크 타임 시 공장을 안정적으로 가동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산단 입주기업의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에너지 다소비·저효율 구조가 고착화되어 있는 산업단지를 저탄소·고효율의 에너지 혁신 선도기지로 변모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업단은 클라우드 기반의 공장에너지효율화(FEMS)와 산단에너지관리시스템(CEMS)을 통해 본격적인 저탄소 그린산단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상현 본부장은 “국가산업단지 내 에너지데이터를 확보와 더불어 연관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는 등 산업단지 개선과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이바지할 것이다”며 “내년에도 2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지현 기자         오지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